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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Psalm)137:1 - 137:9 "양을 잃어버렸을 때 만나는 하나님" (11/6 수)
이름: 안디옥교회 * http://phac.or.kr


등록일: 2019-11-05 10:19
조회수: 4


<묵상 말씀>
시편(Psalm)137:1 - 137:9

*시온을 향한 애가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잊을 수 없는 노래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대적을 향한 저주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해설>
시인은 수치와 모욕을 당하는 상황이지만, 예루살렘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그들을 멸망시킨 바벨론과 에돔을 심판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시편에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애가’(슬픈 노래)인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닙니다. 바벨론으로 끌려온 시인도 시온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더구나 바벨론 사람들이 ‘시온의 노래 한 곡 뽑아 봐라’ 하며 빈정댈 때는 마음이 무너져내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유의 주재이심을 노래하는 ‘여호와의 노래’를 차마 부를 수 없었던 시인은 기쁨의 근원이었던 시온을 다시 떠올립니다. 사람은 유한하기 때문에 자신이 겪는 고난의 의미를 온전히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답답한 현실이라는 삶의 괴리에서 생겨나는 깊은 회의와 냉소 가운데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것입니다. 요셉과 욥이 그러했고, 바벨론의 포로민들이 그러했습니다. 성경은 고통 속에서 부르는 애가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이 과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닫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번에 회유하시거나 설득하실 수도 있지만, 대부분 깊은 절망 가운데 고민하며 깨닫게 하십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계실까요? 하나님은 항상 계셨습니다.

5,6절
부정한 땅에서도 시인은 예루살렘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더라도 하나님이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사 55:3)를 붙든 것입니다. 자신이 예루살렘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수금 타는 손이 그 재주를 잊어도 좋고, 찬양하는 혀가 입천장에 붙어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바라보아야 할 것은 언제나 하나님과 맺은 언약입니다.

7-9절
에돔은 유다와 형제의 나라이면서도 유다가 벼랑 끝에 몰린 것을 기뻐하고, 바벨론과 연합군을 편성해 예루살렘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습니다(겔 25:12-14; 옵 11-14절). 시인은 에돔의 악행을 보응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심판받아 마땅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과 성전을 유린한 바벨론의 죄악을 신원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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